생각주머니/Project If

흔들리는 국경

Dr.LE 2020. 12. 6. 20:07

2020년 11월 17일 作(시리즈 첫 번째 스토리)

 

2021년 8월 11일

중국 위구르 자치구 내부에서 결국 소수민족이던 위구르족은 압박과 핍박을 견디지 못하고 중국 정부와 무력충돌로

정부군과 위구르족을 합쳐 3만여명이 사망하고 유럽의 여러 나라와 미국을 포함한 국제여론은 중국을 비난하기 시작하고 위구르족도 스스로의 독립을 주장하겠다는 입장표명을 국제적으로 공표하면서 러시아의 지원을 받게 되고

동티베트, 신장, 내몽골, 연변, 홍콩까지 전부 독립 입장을 표명하게 되고 중국 정부는 정부의 힘을 과시 및 무력 제압을 시도하기 위해 정규군의 공군 전력을 투입하여 위구르 자치 폭격명령을 지시하게 되고 위구르는 말 그대로 불바다가 되어버리고 천만 여며 가까이되던 위구르족은 25만여 명 남짓한 인원만 남고 나머지는 폭격과 함께 산화한다.

남은 인구 마저도 중상을 입고 중국 정부의 탄압으로 이미 만연하던 임신중절과 사상개조 등 진행되고 언론보도마저 통제되고 다른 자치구들과도 선전포고를 하면서 홍콩과도 결국 무력충돌이 진행되면서 3천 명의 사상자가 나게 된다.

여러 민족의 역사적 탄압과 왜곡까지 진행하며 아시아 전체를 상대로 도발을 진행하게 되면서 중국은 진행중이던

일대일로의 범국가적 사업을 통해 네팔과,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을 경제적 속국으로 만들게 되면서 해당 세 나라의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일자리 부족이 가속화되어 국민들의 중국에 대한 반감이 지속된다.

또한 중국은 경제보복을 통해 모든 무역이득을 취하면서 미국의 경제 고립을 취하려고 한다.

반면...

신 정부 수립이 된 지 3개월이 지나가고 있는 미국은 무역적자를 겪게 되는 와중에 중동에 선의 IS 때문에 골머리를 앓게 된다 지난 2020년 12월에 결국 프랑스는 내부 이슬람 세력의 무장투쟁이 결국 IS테러와 연결되며 21세기에 종교전쟁을 하게 된다.

사태가 심각해져 IS와의 전쟁을 선포하게 되고 러시아와 미국이 이에 참전하게 되고 2021년 4월 22일 무장단체이던 IS와 수니파의 세력 전체를 압살 해버린다. 물론 국제사회와 여론은 현 미국 대통령의 지지세력은 낮아졌지만 비약적으로 취한 유전 등을 통해 미국은 잠시나마 경제 회복을 하게 된다. 이로써 미국 정부와 현미 국 대통령은 뜻밖에 깨달음을 얻게 된다.

무력으로도 경제성장을 취할 수 있다는 것...

세계는 미국과 러시아의 IS와의 테러전쟁을 종결시켰지만 러시아를 바라보는 시선과 미국을 바라보는 시선은 너무나도 달랐다. 러시아는 기존 이미지 때문에 무력이란 이런 것이 다라는 이미지를 상징했지만 미국은 늘 중재자였다.

이는 무력행사를 하는 입장이 다르다는 걸 알게 해 줬지만 미국 더 이상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겠다는 말을 전하기도 한 것이다.

시간은 흘러 다시 2021년 6월 20일

미국 정부는 결국 중대한 결정을 하게 된다.

위성 무기를 통해 국제적 평화를 유지 꽤 하자는 일명 라이트닝 폴(번개 창) 프로젝트를 암암리에 진행한다.

7월 15일 나사는 스페이스 X를 통해 금전을 지불하고 3개의 천체망원경을 올렸다고 세상에 공표하지만

라이트닝 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무장 위성이 12개나 쏘아 올려진 것이었다.

나사가 아닌 미 국방성이 관리하는 무장된 위성은 8개의 텅스텐 탄두를 싣고 있었다. 해당 탄두는 펫맨의 4배가량의 폭발력과 EMP를 발산하는 탄두로 실제적으로 폭발력은 없지만 자유낙하로 떨어지는 말 그대로 물리량을 전하는 무기가 이 정도의 파괴력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실로 어마어마한 무기를 그 아무도 모르게 취하게 된 것이다.

라이트닝 폴은 기존에 설계는 진행되었던 무기였지만 힘의 논리에 위해 굳이 취하지 않은 무기였지만 제작이 이미 되어 있었기에 가성비 좋은 우주왕복선이 있는 상황에선 무리 없이 지구 정지궤도에 올리는 일도 어려운 일이 아닌 것이다.

다시 시간은 흘러 2021년 8월 15일 오전 10시 중국 현지는 장마로 비가 내린다.

같은 시각 미국은 하루 전 오후 9시

미 국방성에선 대통령과 미 국방부 장관 각부 장관과 장군들이 모여 심각한 얼굴을 하고 있다.

대통령은 식은땀을 닦아내는 와중 수석 비서실장이 말을 거낸다

수석비서실장 : "시간... 됐습니다."

침묵은 계속되고 5분여간의 시간이 흐르고

대통령의 입에서 한마디가 전달된다.

대통령 : "염소... 지금 죽이겠습니다."

위성 통제 장교 : "번개 지금 8개 발사됐습니다."

11분 15초짜리 카운터가 쉴 새 없이 숫자를 깎아내기 시작한다.

모든 이가 초조한 가운데 숨 막히는 시간이 흘러간다.

3분쯤 지났을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수석 비서실장 : 러시아 대통령의 전화 연결입니다.

러시아 대통령 : (한동안 러시아 말로 떠든다.)

미국 대통령 : (러시아 말로 러시아어를 할 줄 모른다는 막말을 한다.)

미국 대통령 : "내일은 중국이 다시 해방될 겁니다."

"지하에서 장제스가 드디어 웃는 날이 될지는 모를 일이지만"

"중국 안에 모든 자치구는 내일로서 해방이 될 것이며, 세계는 중국의 경제 무력을 이제는 받지 않아도 되는 자유를 얻게 되지만 우리는 그 중국의 공백을 메워야 할 의무가 있으며 중국과 같은 횡포를 앞으로는 만들지 않도록 유지해야 할 것입니다."

국방장관 : "1분 전 타깃 모두 소멸했습니다."

대통령 : "청소 시작하시죠"

해군, 해병을 포함한 8개 사단이 중국을 향했다.

장마로 비가 오던 중국 본토는 10시 15분경 비가 잠시 멈출 정도로 날씨가 격변했다 베이징을 포함한 중국 대도시 8개가 비 오던 하늘에서 떨어진 텅스텐 봉 따위에 지도 바뀌고 그 많던 중국 인구가 그야말로 증발해버렸다.

중국은 미국에 의해 강제 국가 비상사태가 이루어지고 영문 모를 중국인들은 미군에 갑작스러운 개입에 화를 참지 못하고...

시위로 이어져 사태 수습은 러시아가 진행하고 인력 예산과 지원금은 미국과 미국의 우방국이 지원을 하게 되었다.

사태가 진정되어감에 따라 각 자치구들은 소국으로 해방을 원했고 작은 나라일지라도 자유와 민족과 종교를 내세운 각기 다른 문화권의 8개 나라가 유엔에 등제되고 영토 소유권을 주장한 바에 따라 가져가게 되고 홍콩에서 결의안을 가지고 성명 발표를 하게 되었다. 불과 2주 만의 일이었다.

베트남과 라오스도 공산주의 체제 붕괴를 선언하고 입헌군주제와 국회를 도입함으로써 역사는 이날을 공산주의의 죽음으로 표현하게 된다.

그러나 중국의 그 많던 자본가들도 동시에 산화하였고 중국 대륙은 자국민에게 더 이상 안전한 땅이 아니었다.

러시아군이 안보를 관리해 주고는 있지만 한순간 삶의 터전을 잃은 기존의 중국 국민은 그 어떤 이도 신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고 안 그래도 살벌하던 치안은 수많은 폭력시의 와 인신매매, 강도, 강간, 살인 등 수도 없는 범죄의 소굴이 되어간다.

그 시간 미국의 현 미국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생각하여 자진 하야를 발표하지만 자국민의 지지를 얻고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게 된다.

단 한 사람... 전임 대통령을 제외하고...

그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대국의 횡포를 막아낸 업적과 공산주의와의 이념적 갈등을 종결지은 업적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그 많던 인구의 중국인을 몰살한 사람임은 변하지... 않았다.

전쟁의 참상은 현실이지만 전 세계는 중국의 몰락에 대해 통쾌하게 생각하고 있는 입장이었다.

중국의 난민은 국제사회의 조롱거리였다가 보호대상으로 바뀌면서 많은 국제단체들이 구호활동을 하게 된다.

근현대사에 유래가 없는 전쟁이고 말 그대로 말한마디 손가락 하나의 움직임으로 수많은 생명과 동식물들과 같이 산화한 전래없는 전쟁이였기에 사람들이 받아들여진 시선이 다르게 느껴졌다. 말그대로 한순간 없어졌다는 표현이 맞게 느껴질 정도로 윤리적 죄책감이 없는 듯했다.

사망자는 엄청났지만 시신도 남지 않고 부상자가 거의 없어 구호 활동에도 치안유지를 도모하는 것뿐 별다른 행위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였기에 모두가 망각한 듯하다. 모두가 없어진 그 자리 위에 다시선 그들은 이유 없는 범죄에 뒤섞여 살기 위한 전쟁을 이어가고 있는 듯하다.

2021년 10월

가설 텐트와 임시 건물 컨테이너 등이 즐비하게 들어서고 엄청난 난민들이 몰려 임시 물자를 지급받으며 살아간다.

물류, 교통, 경제, 통신, 모든 것을 잃은 중화인민공화국은 모든 국가적 권익을 포기하고 중화 민주주의 국가로 새로운 민주주의 제도를 바탕으로 새로 태어나게 되고 도심 인구를 바탕으로 토지분할 정책을 실시하고 주인 없는 땅을 모두 일정량 가지고 시작하게 된다. 공산주의 바탕의 민주주의가 시작된 것이다. 국정 초기에는 러시아가 개입한 섭정을 통해 국가 발전을 이뤄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다.

미군이 주둔할 예정이었지만 중국 시민권의 반대로 무산되고 러시아의 원조를 받길 원한 중국은 러시아의 군수 물자를 통해 건설업과 구황작물을 우선으로 농업이 발전하게 된다.

2021년의 겨울은 중국 국민에게는 유난히 추운 겨울로 세계는 풍족한 겨울로 지나게 된다.

동아시아는 지난겨울 동안 꽤나 쾌청했었다.

중국의 공업으로 인한 스모그가 완전히 사라지고 황사마저도 사라진 윤택한 하늘을 7~8개월 유지하게 됐다.

하지만 중국의 11월은 새로운 공업혁명 새로운 개발도상국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러시아의 원조를 값 아내야 하기도 하며, 새로운 정권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기도 하는 상황이었다.

국제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은 새로운 시작을 해야만 했다.

2번이나 무너져버린 중원 사상은 한족을 무너트리지 못했다. 오히려 한족 우월 사상과 불교를 바탕으로 스스로 종교가 돼버린 "중한가요" 새로 창궐하게 되고 새로운 중국은 스스로가 민주주의 바탕의 종교국가가 되어버렸다.

이것은 악순환 고리의 시작이었다.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한... 채..

2022년 3월 중화민국의 새로운 수장이 "라오 웡" 등장하게 된다.

대만과의 수교협상을 하고 단 하나의 중화라는 대화가 오가고 새 중국은 대만과 또다시 단절을 하게 된다.

전 세계는 또 한 번 중화민족의 의문점을 던지지만 그들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는 다민족임은 명백한 사실이었다.

새로운 독립은 8개의 민족국가를 낳는 결과를 얻게 되고 힘이 약해진 국경은 중국이란 나약해진 민족국가의

국경 쟁탈전을 야기시킨다.

21세기에 춘추전국시대... 피비린내는 국경 쟁탈전은 타국의 돈줄이 되기 마련이듯 침체된 국제경제 회복의 수단이 되기 시작한다. UN은 각 나라에게 중국에게 원조를 하여 국가적 회생을 꾀하자고 하지만 모든 유럽의 많은 국가와 미국 캐나다, 러시아는 이에 수긍하듯 하였지만 겉치레에 불과하였고 모든 국가는 결국 전쟁의 지속되길 원했다.

물론 독립된 독립국가들 마저도 중국을 적당히 놓아줄 리 없었다. 한족은 8개국의 원망을 제대로 사고 있었다.

모두가 새로 만들어진 중국이란 국가를 도우라고 말하지만 은근히 따돌리고 적절히 국가적 형태를 갖추도록 해주었지만 모든 통제와 간섭 그리고 외세 침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미국도 예상하지 못한 모든 국가가 중국을 통제하고 있었다 굳이 미국이 나서지 않더라도

그 와중에 미국 내부에선 뉴럴 링크와 우주개발을 통해 많은 기술을 꾀하지만 새로운 수니파의 테러조직의 타깃이 되어 우리가 알던 일론 머스크란 대단한 기업의 수장은 테러리스트의 신념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다시금 과학의 발전은

느려지고 세계의 무기시장이 다시 발전하게 된다. 개인화기부터 지원화기까지 다양한 무기의 진화가 이루어진다.

그 모든 무기의 사용대상은 결국 중국 인구에게 상용되고 중국은 스스로의 몸을 지키기 위해 총기규제가 풀려버리고

개인이 총기를 소지하게 되고 불안한 중국의 치안은 징병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보와 치안을 스스로 통제하며 해결하려 한다.

언젠가 이어서 써야지...

만약 저렇게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