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용 따로는 놀아도 죽진 않았네~

예전 오인용 참 좋아했는데 지금 나의 드립력이 거의 그 양반들이 만들어 줬다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드립과 욕, 폭언 등이 많았지만 말초신경을 자극하던 그 당시 감성들이 나는 좋았던거 같다.

전역후에 어느날인가 씨드락님의 부고 관련 영상을 접하고 안타까웠는데

이때 이미 사실상 해체였다고 하드라...

하지만 장감독은 지금까지 열심히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연애인지옥도 엔딩도 내고 하신거 같드라...

최근 명화마을이랑 축복소녀 보면서 예전 오인용과는 작품색이 좀 많이 달라지셨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족구왕똥배도 그립단 생각이 들더라...

축복소녀 1~10편

 

명화마을 1편